와전류 기술을 이용하여 금속의 구조검사를 할 수 있으며, 금속의 구조검사에는 열처리불량, 이종재질 혼입 및 가공(성형) 공정누락에 의한 형상 불량검사 등과 같은 항목에 대하여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빠른 속도로 전수검사가 가능합니다.

열처리 불량의 경우 열처리 누락(미열처리), 경도불량(미달 또는 초과), 경화 깊이 불량, 침탄깊이 불량, 열처리 패턴 불량, 금속조직 변태불량, 공정누락(다중 열처리시) 등과 같은 불량유형에 대하여 검사 가능하며, 높은 검사 신뢰성을 위해 최대 8개의 멀티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이와 함께 양품 학습기능을 사용하여 검사 신뢰성 및 사용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검사의 원리는 와전류 센서(코일)에서 생성된 자기장이 근접한 금속에 전달되면, 해당 금속에 와류형태의
유도전류가 생성되는데, 이를 와전류라고 합니다.

생성된 와전류는 금속의 물성(화학성분) 및 구조변화 정도에 따라 금속에 생성된 와전류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게 나타나며, 이를 와전류 장비가 검출하여 자동화된 양산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능 금속재질은 스틸, 알루미늄, SUS, 텅스텐, 동과 같은 대부분의 금속류에 적용 가능합니다.
금속의 재질과 검사주파수에 따라 금속에 침투하는 와전류의 특성이 아래 그림과 같이 다르게 나타나며, 주파수가 높을수록 표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주파수가 낮을수록 표면을 거쳐 심부 일정부분까지 와전류가 침투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이유로 여러 개의 검사주파수(MFT/MFET(Multi-Frequency ECT))를 사용하는 검사방식이 더 다양한 불량유형을 검사 할 수 있습니다.

에디웍스㈜ 장비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금속구조(열처리불량이나 이종재질 혼입)검사와 함께 크랙검사 그리고 탭검사를 1대의 장비를 사용하여 복합검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성은 시스템을 간소화 시키고 투자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검사화면은 검사신호의 군집화면과 레벨미터 화면을 제공하며, 검사한 데이터는 통신을 통하여 전송 가능합니다.

검사하는 기계적 방식은 검사제품과 검사위치에 의해 결정되며 크게 2가지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금속구조 검사 예시

검사체 통과방식
(벨트 통과방식)

검사체 통과방식 (벨트 통과방식)

검사체 통과방식
(슈트 슬라이딩 방식)

검사체 통과방식 (슈트 슬라이딩 방식)

검사체 또는 센서를
넣어다 빼는 방식

검사체 또는 센서를 넣어다 빼는 방식

검사하는 제품의 형상은 문제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 검사제품에 특화된 전용 센서를 사용하여 검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